3월 전주 근교 주말 여행 추천: 봄맞이 가볼 만한 곳 BEST 5
전주는 한옥마을과 맛있는 한식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전주 근교에도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습니다. 특히 3월은 봄이 시작되는 시기로, 따뜻한 날씨와 함께 꽃이 피기 시작하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주 근교에서 주말에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꼭 참고해 보세요!
1. 완주 대둔산 도립공원 – 웅장한 암릉과 봄 산행의 즐거움
전주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대둔산 도립공원은 웅장한 기암괴석과 절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특히 3월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추천 포인트: 구름다리와 케이블카가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장관입니다.
-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공원길 103
- 입장료: 무료 (케이블카 이용 시 추가 요금 발생)
- 추천 활동: 트레킹, 사진 촬영, 정상에서의 힐링
2. 진안 마이산 – 신비로운 돌산과 벚꽃이 어우러진 명소
마이산은 ‘말의 귀’를 닮은 두 개의 봉우리가 특징인 신비로운 명소입니다. 전주에서 차로 약 50분 거리에 있으며, 3월에는 벚꽃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 추천 포인트: 마이산 탑사에서 신비로운 돌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봄철 벚꽃길이 환상적입니다.
- 주소: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12
- 입장료: 무료
- 추천 활동: 벚꽃 구경, 산책, 전통 사찰 방문
3. 김제 벽골제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서 깊은 장소입니다. 3월에는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며, 넓은 들판과 조화를 이루어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 추천 포인트: 한국 농경문화 박물관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
- 입장료: 무료
- 추천 활동: 유채꽃 감상, 역사 탐방, 사진 촬영
4.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 폭포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에 위치한 아름다운 군립공원으로, 3월에는 신록이 우거지면서 봄기운을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구름다리와 병풍폭포가 인상적입니다.
- 추천 포인트: 완만한 등산로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주소: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 추천 활동: 폭포 감상, 피크닉, 가벼운 트레킹
5. 부안 채석강 – 서해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해안 절경
채석강은 마치 중국의 채석강을 닮은 해식 절벽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3월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 추천 포인트: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
- 입장료: 무료
- 추천 활동: 해안가 산책, 노을 감상, 사진 촬영
마무리: 전주 근교 3월 여행, 어디로 떠날까?
3월의 전주 근교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들이 많습니다. 대둔산 도립공원에서 등산을 즐기거나, 마이산에서 벚꽃을 감상하고, 김제 벽골제에서 유채꽃과 함께하는 봄맞이 여행을 떠나보세요. 또는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힐링 트레킹을 하거나, 채석강에서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제 주말이 다가오면 전주 근교로 떠나보아요 !